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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장 방해하는 척추질환, 서 있는 것만으로 완화 효과
작성자 컴앤홈 (ip:)
  • 작성일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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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방해하는 척추질환, 서 있는 것만으로 완화 효과


현대인이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현대인은 하루 중 7.5시간을 앉아있다고 한다. 이 중 특히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나이인 19~29세가 8.7시간 앉아있다고 답해 응답 연령대 중 가장 길게 앉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으로 또는 업무로 어쩔수 없이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렇게 의자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가 허리 통증이나 척추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또한 심장병과 당뇨병, 비만 등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수록 사망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세기병원 양경훈 원장은 "장시간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중고등학생의 경우 척추측만증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척추는 사람의 신체를 구성하는 가장 중심이 되는 뼈로서 척추가 틀어지면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형 또는 S자형으로 휘어져 있는 증상으로 대부분 10세 전후 성장기 무렵부터 서서히 진행돼 성장이 활발한 사춘기에는 측만 증세가 집중적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이는 키 성장의 방해요인이 될 수도 있다.

이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한자세로 오래 앉아 공부하기 보다는 가끔씩 서서 공부하는 등 자세를 바꾸어가며 학업하는 습관을 기를 것을 추천한다. 자세의 변화를 통해 자극되는 근육이 균형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서서 학습할 때는 목부터 허리 곡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척추 기립근이 자극을 받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근육이 발달하는 자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앉아서 공부할 때도 의자의 높이를 약간 높게 하여 책상이나 모니터를 약간 내려볼 수 있도록 하는 각도가 척추의 부담을 덜어준다.

최근 유럽을 비롯해 미국에서 '서서 공부하기'가 건강과 학습능력 향상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국내에도 이러한 바람이 불고 있는 추세다. 이미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국내에서도 정부부처와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스탠딩 업무는 허리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이를 도입하는 기업과 학교가 많아지는 추세다.

이를 위해 기업들도 관련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퍼시스 그룹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은 새로운 학생방 시리즈를 선보이며,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인 모션데스크(Motion Desk)를 선보였다. 앉아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은 학생들을 위해 평소처럼 앉아서 공부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찌뿌둥할때 손가락 하나로 쉽게 높낮이를 조절, 서서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다.

최대 45˚까지 상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장시간 고개 숙이고 책을 보는 아이들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거북목 등의 목 질환을 예방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선모인 모션베드(Motion Bed) 역시 침대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다양한 휴식 스타일에 맞춘 자세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등판이 살짝 올라가고 다리가 심장보다 높이 위치하는 무중력 자세는 척추의 하중을 줄여 근육의 긴장, 피로를 없애고 척추를 회복시켜준다.

양경훈원장은 "앉아서 1~2시간 학습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 다음은 30분 정도 서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척추는 물론 전신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1~2시간 학습 시 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bs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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