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3월 15일 17시 15분
인천중앙도서관(관장 홍순석)이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남동구 관내
마중물도서관등 4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견된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의
자료선정 및 정리업무, 열람 및 대출서비스 등 장서관리지원 업무,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도업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실무교육 등을 담당한다.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재)우리도서관재단 주최로 시행되며 지역 내
작은 도서관에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기반을 마련으로 지역 정보제공의 확장 및
문화수준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순회사서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열악한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기를 불어 넣어줘 지역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라며 아울러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생활화로 책읽는 도시 인천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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